“위원장에 장상기 의원, 부위원장에 김성진 의원 선출”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 예산결산특별위원
회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해 본격 가동되었다.
지난 11월 17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장상기 의원(라선거구, 화곡본동․화곡6동․우장산동)을, 부위원장에 김성진 의원(아선거구, 염창동․가양2동․가양3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밖에도 곽판구․탁수명․공병선․심근수․김용원․이의걸․조기만 의원 등 9명의 예결위원들은 오는 18일까지 상임위 예비심사를 마친 5,846억 8천만원 규모의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활동을 하게 된다.
장상기 예결위원장은 “강서구가 어려운 살림을 펼쳐 나가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의회가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하고 “새해 예산이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드는 효율적인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예결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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