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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특별시장기 직원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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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특별시장기 직원 축구대회 ‘우승’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4.11.12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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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최강’ 축구 실력 뽐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지난 8일(토)과 9일(일) 양일 간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장기 직원 축구대회’에서 용산구청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기 직원 축구대회’는 25개 자치구 비롯해 서울시 소속 기관이 참여하여 축구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대회다.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용산구청은 총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25개 자치구를 비롯해 서울시청, 상수도사업본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8일(토), 9일(일) 양일 간 지난해 우승팀인 강서구청 주최로 우장산축구장 외 2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용산구청은 예선전을 통해 동대문구청에 ‘4:0’ 승리, 중구청에 ‘3:0’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로 기량을 뽐냈다. 8강전에서는 서대문 구청에 ‘3:0’으로 승리, 준결승전에서는 ‘4:1’로 서울시청을 넘어섰으며 최종 결승전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에 ‘3:0’으로 승리했다. 총 5경기 동안 무려 17점 득점이라는 막강 화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단 1점만 실점하는 강한 수비력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용산구청은 감독상(강승한,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고덕성, 공원녹지과), 득점상(김진배, 이촌1동) 등 개인부문까지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용산구는 2014년 우승으로 2015년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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