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성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 올 12월 종암동 옛 주민센터(종암동 80-8)에 완공 예정인 ‘성북구 사회적기업 허브센터’의 명칭 공모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는 ▲도시지역 적용 가능성 ▲취약계층 참여도 ▲사업목표와 수익모델 타당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최우수상 1팀 150만 원 등 모두 5개 팀에 3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명칭은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함축적 의미 포함 여부 ▲친밀감 ▲참신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당선작 1편에 50만 원, 가작 2편에 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작품들에 대한 심사는 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임원 등이 맡는다.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구정안내’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4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9966@sb.go.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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