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14개 읍면동장은 지난달 31일 찾아가는 읍면동 현장회의때 소흘읍 코스모스길 현장을 답사하고 돌아왔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올해 처음 조성한 소흘읍의 명품 꽃길을 약 1시간여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읍면동장들은 총11.2km로 조성된 소흘읍 꽃길을 둘러보며 향 후 주민의 자긍심 고취 방법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꽃길 조성에 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당면 문제와 현안사항 해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설명을 한 김진태 소흘읍장은 “척박한 환경에서 애초부터 꽃길조성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부터 차곡차곡 열심히 준비한 결과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며, “조성된 꽃길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62회 경기도체전 개최 시까지는 꽃들이 만발하는 포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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