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지난달 31일 영중면주민자치센터 2층 AV감상실에서 저소득 소외아동 7명에게 ‘꿈품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금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7명의 대상아동들과 가족 등 25명이 참석해 지원금증서 전달식과 꿈품지원사업 소개 및 지난 1년간의 진행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인근 식당에서 가족행사를 진행했다.
꿈품지원사업은 하나은행과 해피빈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소외아동 7명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680만원을 지원했으며, 1차년도 사업평가 결과를 인정받아 2015년 7월까지 2차년도 연장 지원이 결정됐다.
이번 지원으로 아동의 특기나 관심분야에 대한 꿈 개발과 가족단위의 문화체험활동, 가족행사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사업들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아동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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