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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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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날개 달다.
  • 이규환 기자
  • 승인 2014.07.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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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운정1동 ‘함께 놀~자’, 우수상 봉일천6리 ‘공릉장터 복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4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식이 서영대 파주캠퍼스에서 30일 열렸다.

파주도시대학은 교육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나 도시의 현안을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실습중심의 스튜디오 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 지도자를 양성하고 계획안을 작성하는 주민참여 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파주도시대학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영대미래평생교육원에서 주관했으며 파주시가 후원했다.

이 과정을 통해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서를 9개 마을에서 작성했으며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28명이 탄생했다.

작성된 마을만들기 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운정1동에서 작성한 ‘함께 놀~자’가 대상을 받았으며 봉일천6리에서 작성한 ‘공릉장터 복원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께 놀~자’는 운정1동에서 옛 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문화를 발굴하고 함께 노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획이다.

한편 대상에 선정된 운정1동은 부상으로 사업비 5백만 원을 받았다.

사업비는 푸른파주21이 푸른경기21에서 공모한 ‘2014 파주초록마을’ 사업비이다.

조복록 푸른파주21 상임대표는 “본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위한 의제를 작성해 낸 여러분 이야말로 진정한 마을의 최고지도자”라면서“경기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복마을’이 파주에도 많이 생기겠다는 희망을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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