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극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원예」강좌 개설
고잔1동(동장 김동완)은 세월호 사고 극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원예」강좌를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개설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군자종합사회복지관과 (사)한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35명의 수강자를 8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재료비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잔1동 주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잔1동 주민센터(☎481-673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완 고잔1동장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동 주민들에게 「힐링 원예」강좌를 통해 잠시나마 위안을 얻고 꽃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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