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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제21, 제11회 녹색마을 만들기 북부권 도시대학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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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제21, 제11회 녹색마을 만들기 북부권 도시대학 대상 수상
  • 김태식 기자
  • 승인 2014.07.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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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제21실천협의회(공동회장 서장원, 상임회장 이상훈)는 지난 26일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녹색마을 만들기 푸른 경기21 북부권 도시대학 최종발표 및 수료식에서 포천1팀이 대상, 포천2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부권 도시대학은 민, 관, 학의 협력으로 전문가와 주민의 비람직한 협력관계, 지역단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형성, 녹색역량 강화, 마을의 리더를 양성하기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와 푸른 경기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 북부권 시․ 군 의제 협력위원회와 의정부의제21, 포천의제21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최종발표 및 수료식은 지난 6월 21일부터 경기 북부권 기초의제 의정부, 가평, 파주 등 6개팀 60여명이 참가해 각 팀별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6주간 이론학습, 분석기법, 대상지 설계, 선진사례, 유니버셜 디자인, 내부토론 등 과정을 거쳐 각 팀이 설계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포천1팀의 관인면 생태, 마을, 역사 스토리텔링과 보물찾기 어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소재로 설계한 ‘냉정리 보물찾기’와 포천2팀의 포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보행자 거리’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학 이론 프로그램을 접목해 주민에게 마을 만들기 개념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도시 공간조성에 대한 자신감 강화, 전문가와 주민의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통해 주민참여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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