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행사’를 개최하고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선언문을 공동 채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남양주시 및 구리시 노사 담당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노·사·정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으며,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에서는 남양주시 남부 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하여 선풍기 39대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노동계 쪽에서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는 2012년부터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물품 기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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