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1:17 (목)
[프로야구]KIA 차일목·김선빈 억대 연봉 진입
상태바
[프로야구]KIA 차일목·김선빈 억대 연봉 진입
  • 문성대 기자
  • 승인 2011.12.14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 중 19명과 재계약(재계약율 33.9%)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에서 인상자는 14명이고, 동결 4명, 삭감은 1명이다.

올해 8500만원을 받았던 포수 차일목은 입단 10년차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003년에 KIA에 입단한 차일목은 이날 3500만원 인상된(41.2%) 1억2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내야수 김선빈도 억대 연봉자 대열에 동참했다. 김선빈은 7000만원에서 4000만원 인상(57.1%)된 1억1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투수 김진우는 3500만원에서 500만원 인상된 4000만원에, 내야수 김주형은 2500만원에서 2000만원 인상된 4500만원에 계약하는 등 총 14명이 인상됐다.

투수 임준혁과 고우석, 임기준, 오준형 등 4명은 동결됐고, 외야수 김다원은 소폭 삭감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