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 여성 팝스타로 손꼽히는 레이디 가가(25)의 누드 스케치화가 경매에 나왔다.
레이디 가가의 누드화는 미국 재즈의 거장 토니 베넷(85)이 그린 것으로 12일(현지시간)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등장했다.
이와 관련 베넷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의 누드화는 현재 경매가 6700달러(약 88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9일까지 경매가 진행되는 만큼 가격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경매로 인한 수익은 베넷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누드화는 패션지 베니티 페어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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