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4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복회는 지난 4월 제73차 장학위원회를 열고 ▲공주대 김서연 ▲한국외대 김정우 ▲단국대 박재현 ▲연세대 서차리 ▲계명대 이슬 ▲동양미래대학 이은비 등 6명을 선발했다.
광복회 관계자는 "장학생들의 명예를 높이고 광복회를 존경하는 장학금 수혜자들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함으로써 광복장학금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광복회에 기여할 미래 인재양성에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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