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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로 ‘희망’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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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로 ‘희망’을 잡으세요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5.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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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용산구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 구민들을 5월 19일(월)~23일(금) 5일간 신청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및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청년 실업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참여 대상 주민은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주택이 1억 3천 5백만원 이하인 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39세 이하 청년층 참여자는 재산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비 서류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동 주민센터 비치) ▲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동 주민센터 비치)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 자치구 취업정보센터에서 발급) ▲건강보험증사본 및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 : 건강보험료 전월 및 당월 부과내역 자료 필히 제출) ▲기타 증빙서류(취업보호·지원대상자, 장애인 등) 등이다.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신청자 본인 및 그의 배우자 재산(토지,주택,건축물)보유액이 1억3천5백만원 이상인 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단, 청년 미취업자는 1세대 2인 참여가능), 연속하여 2회(10개월) 이상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 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등 신청 구비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에서는 사업별 자격조건 및 재산상황, 건강보험료 부과자료, 공공근로(공공일자리 등 포함) 참여 여부, 세대주, 부양가족수, 장애인 및 가족 여부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에 참여하게 되면 1일 6시간(09:00 ~ 16:00)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1일 32,000원, 부대경비 5,000원 내에서 입금이 지급한다. 4대 보험도 가입해준다. 업무 특성에 따라 사업시행부서에서 근로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는 6월 25일(예정)에 사업시행 부서에서 개별 통지해준다.

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고용정책과(☎2199-7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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