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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하늘도서관‘카페에서 책읽기’원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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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하늘도서관‘카페에서 책읽기’원화 전시회
  • 이솔 기자
  • 승인 2014.05.1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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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책읽기의 고수가 소개하는 만화 독서 서평 20개의 원화 전시

마포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경한)는 마포구립하늘도서관의 하늘정원에서 2013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카페에서 책 읽기’ 원화 전시회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

독서 서평집 ‘카페에서 책 읽기’는 저자가 한 권의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이나 감상, 설명 등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아주 독특한 형태의 그림 서평집이며, 모두 39컷의 서평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 읽기의 고수인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뚜루’는 만화로 보여주는 서평인 원화 하나에 한 권의 책을 소개한다.

마포구립 하늘도서관에서 열린 ‘카페에서 책 읽기’원화 전시회에서는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천명관의 ‘고령화 가족’▲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덴도 아라타의 ‘애도하는 사람’▲무라카미 류의 ‘노래하는 고래’등 20개의 원화 전시를 하고 있다.

원화 전시회가 열리는 마포구립하늘도서관의 하늘정원은 마포구청 12층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마포구 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또한 하늘정원 산책커피점의 커피 한 잔과 함께 벤치에 앉아 원화를 감상하며 책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은 원화를 감상하고, 도서관도 이용하며,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전망과 꽃을 통해 힐링 시간을 갖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전시된 원화 그림들을 보며 저자가 강조하는 ‘소설은 휴식이고, 행복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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