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 장안1·2동)이 지난 12월 19일 국회 소강당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는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서윤 의원이 동대문구 골목형 상점가 조례 개정과 상점가 지정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시민단체 모니터원과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의정활동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정서윤 구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조례’ 개정을 통해 까다로운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 의원은 전통시장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에서 배제되던 소규모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례’를 새롭게 제정하는 등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서윤 동대문구의원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분들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6년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을 지켜나가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서윤 의원은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세대통합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대표로서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 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기초의원부문 단독대상 수상 ▲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 ▲ 법률저널 주관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2년 연속 수상 ▲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등 총 12개의 의정 관련 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