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박희수 이사장과 고객 7명(수영·헬스·문화 강좌 회원, 유아체능단 학부모)이 함께한 ‘이사장과의 현장 수다’에서 고객들이 직접 전한 건의사항이다.
‘이사장과의 현장 수다’는 이사장의 소통·공감 경영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소통 채널로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직접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찾아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단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정기 고객 간담회다.
간담회에서는 인력채용 및 시설개선 의견 외에도 ▲유아체능단 운영에 대한 칭찬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방안 ▲시설 이용 에티켓에 대한 교육 및 안내 철저 등 칭찬과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박희수 이사장은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토록 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이라 답하며 “오늘 주신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공단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셋째 주 수요일인 12월 17일에는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이사장과의 현장 수다’가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일정 등 간담회 관련 문의는 전화(02-2247-9650)로 확인하면 된다.
‘이사장과의 현장 수다’ 외에도 ‘이사장 직통 민원전화(010-3987-6959, 문자만 가능)’, 공단 누리집(https://www.dfmc.kr/) 내 ‘이사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공감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