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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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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획득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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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역할 강화
▲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로고(성동구도시관리공단).
▲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로고(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최고등급,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공공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0년 첫 인정을 받은 이후 6년 연속으로 인정제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최근 3년 동안은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뛰어난 사회적 책임 수행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맞춤형 복지 활동 ▲기부 및 자원봉사 확대 ▲환경 보호 및 탄소 절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에 사회공헌 활동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서 투명경영을 위해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기관, 교육기관, 민간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또한 최신 사회문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1인가구 및 장애인 지원사업, 고령층 안전 서비스, 환경보전 캠페인 등 지역 수요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여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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