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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겨울철 종합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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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겨울철 종합 안전대책 추진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11.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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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4대 분야 대책으로 구민과 근로자 안전 최우선 확보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 안전대책은 한파, 폭설 등 재난에 대응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파, 제설, 안전, 환경'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수립되어 추진된다.

특히, 공단이 관리하는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난방 설비 및 배관 동파 방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와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연락망 정비 및 직원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와 신속한 보고·복구 대응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이용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종합 안전대책은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한파, 폭설 등 이상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취약 계층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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