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ESG 경영에 기반한 3가지 분야에 대한 추진체계와 성과를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사회공헌 협의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사업을 추진했다.
환경(Environmental)분야 성과로는 ▲태양광 설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시설 내 친환경 인프라 구축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 문화 행사인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보듬누리 1:1 결연사업 ▲결손가정 기부 행사 등 저출생 사업 등을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부패방지지스템(ISO 370001) 인증 ▲2024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97.25점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정제 5단계 중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박희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체계를 공단 운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외에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교육기부우수기관 인증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Excellent Service Quality) 인증 등 다양한 인증성과를 창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