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24 16:44 (월)
국힘 “지선 경선 ‘당심 70%’ 반영 최종 확정된 거 아냐”
상태바
국힘 “지선 경선 ‘당심 70%’ 반영 최종 확정된 거 아냐”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1.24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선 총괄기획단 전체회의 참석하는 장동혁 대표. /뉴시스
▲ 지선 총괄기획단 전체회의 참석하는 장동혁 대표. /뉴시스

국민의힘은 24일 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경선에 당심 70%를 반영하는 방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에서 경선룰 당심·민심 반영 비율을 5대 5에서 7대 3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잘 싸우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차원의 아이디어로 이해한다”라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며 최종 확정된 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한 “지선총괄기획단이 당원 당심 비율을 올리는 것을 보고받지 못했다”라면서 “대표도 저한테 사전에 협의되거나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했다. 지선총괄기획단의 경선룰 방안은 다음달 중순 이후에 최고위에 상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