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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원서 연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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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원서 연말 행사 '풍성'
  • 이재우 기자
  • 승인 2011.1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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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연말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상암 월드컵공원 눈축제, 북서울꿈의숲 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암 월드컵공원은 17일 스케이트장 눈축제 행사장과 21일 눈축제 행사장과 눈썰매장이 각각 개장한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21일부터 '월드컵공원 눈축제'가 펼쳐진다. 노을공원에서는 전국대학생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눈조각 경연대회가 21일~25일 개최된다.

월드컵공원 메인공원인 평화의공원내 1800㎡ 규모 스케이트장과 5세 미만 영유아 등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450㎡ 규모 얼음썰매장은 내년 2월12일까지 운영된다.

길동생태공원과 남산공원, 서울숲 공원 등 시내 11개 공원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61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행사는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매도 할 수 있다.

이밖에 꿈의 숲 아트센터는 21일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23일 피아니스트 조성진, 24일 리처드 용재오닐과 지용, 25일 피아니스트 임동혁 공연 등 송년공연을 선보인다.

31일에는 제야의 종소리와 국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제야의 음악회도 진행한다. 서울시 청년예술단과 청아랑이 출연하고 김성진이 지휘한다.

송년공연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02-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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