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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32건 부의안건 심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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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32건 부의안건 심의 돌입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10.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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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서 의장이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박명서 의장이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천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하식 의원이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캐릭터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계속해서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와 조치 결과 청취도 예정돼 있어, 시정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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