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현실에 맞는 성과 도출 기대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지난 28일 공동주택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성북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수현 대표의원과 정윤주 간사, 양순임, 정해숙, 이용진, 김육영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박홍진 의회사무국장, 송세창 전문위원, 김나정 주택정책과장과 관계공무원, 연구 수행 기관인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최타관 수석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타관 수석연구원은 ▲ 문헌 연구 및 법령 검토 ▲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현황 ▲ 정책방향 및 대안제시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경수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성북구 공동주택 정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남은 연구 기간 동안 성북구 현실에 부합하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오는 9월 17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학계와 현장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