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취약지역 물청소 전폭 지원으로 쾌적한 봄 조성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곳곳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말끔히 청소하며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1일 부터 28일까지 성동구 관내 구민 이용이 많은 주민센터 거점지역 및 공공시설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물청소를 지원하였다.
특히, 평소 관리가 까다로운 골목길과 취약지역 등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쉽게 쌓이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 지난 2월 새학기 맞이 개학 전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27개소의 통학로 물청소 지원에 이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맞춰 물청소 지원을 확대해 구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향후에도 전통시장, 어린이집 등 공공분야 및 하천변 침수 복구 등 재해 피해지역에 대해 물청소 지원을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성동구 취약지역과 도심 곳곳의 오염물질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 먼지를 제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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