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앞장설 것”

성해란 동대문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형 키즈카페 회기동점 개관식 참석하고 천장산 목공예 체험장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 의원은 지난 11일, 동대문구 회기동에 열린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식에 참석해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개장을 앞둔 천장산 숲 속 목공예 체험장을 방문해 작업실과 위생시설 등을 점검했다.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키즈카페는 약 55평의 규모로 내부에는 플레이짐, 미끄럼틀, 낚시놀이 등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천장산 숲길 초입에 위치한 목공예 체험장은 오는 3월4일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약 74평, 2층 규모로 내부에는 재단실·사무실·교육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향후 목공예 지도사와 함께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 목공예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과정 중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과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의원은 “놀이시설은 아이들에게 밥과 같다”며 “여전히 부족한 시설과 그 규모에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점진적 개선과 함께 추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기동 키즈카페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현재 이용할 수 있으며, 목공예 체험장은 내달 4일 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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