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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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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개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1.31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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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 유휴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 안성시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 개최 모습.
▲ 안성시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 개최 모습.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되었다.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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