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눈썰매장 개장을 맞아 현장 방문 점검

동대문구의회 이규서·손세영 의원은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에 지난달 20일부터 개장한 눈썰매장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체험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활용해 이용객이 없는 상태에서 슬로프와 안전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며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2개(대형1, 소형1개)로 대형은 높이 7m, 길이 70m, 폭 15m, 소형은 높이 4m, 길이 40m, 폭 10m로 유아·청소년·보호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체험장 ▲매점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규서 의원은 “2025 본예산 심사 때 예산결산위원으로 본예산을 심의하며 겨울스포츠 활동이 추운 날씨에 체력을 증진시키고, 구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시설 상태 점검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손세영 의원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당시 논의되었던 현안을 확인하며 “비록 상임위원회는 바뀌었지만, 시작했던 일들의 마무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대형 슬로프의 길이가 더 연장되어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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