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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여섯번째 '복지 네트워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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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여섯번째 '복지 네트워크의 날' 행사 개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12.29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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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돌봄 분야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 구축’
▲ (첫줄 왼쪽부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세번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네번째),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첫줄 왼쪽부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세번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네번째),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7일 용인시에서 ‘용인지역(초등돌봄) 복지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용인지역 초등돌봄 분야의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공-민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행사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힘, 용인6)이 참석하여 용인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21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 지역 내 아동·청소년 안전망 활용을 통한 초등돌봄 강화 ▲힐링프로그램(전시관 관람, 플라워클래스) ▲오찬 및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논의된 사항으로는 현재 용인 지역의 아동.청소년 돌봄 체계 점검을 통한 아동·청소년 시설 부족 문제 등 현안 논의, 지역 내 아동.청소년 안전망 활용을 통한 돌봄 체계 강화 방안 등이었다.

지미연 의원은 “처음으로 용인지역의 돌봄 네트워크가 결성되어 이 자리가 의미있고 뜻깊었다며, 네트워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초등돌봄을 위해 공평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오늘 이 자리는 기관 간 연대가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 복지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한 경기 동북권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5개 분야(통합돌봄, 가정폭력, 복지시설단체, 아동돌봄, 초등돌봄)의 6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기 동북권 지역(남양주, 성남, 여주, 하남, 용인)의 복지서비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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