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17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종로 YMCA회관 6층에서 무료 공개특강을 연다.
지난달 특강 후 전국에서 몰려든 참석자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2시간여 '전뇌(全腦) 학습법' 수강 만으로 집중력, 기억력, 지구력, 이해력, 어휘력, 창의력, 독서능력 등이 2배 이상 향상된 것을 스스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전뇌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돼 있고, 대학에서 우수논문상과 노벨상 추천을 2차례 받았으며, 2001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2011 천재학습부문 성공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40여년간 검증과 보완을 거듭해온 과학적 교육법이다.
중2 윤모양은 전뇌학습법을 익힌 후 하루에 영어단어 500개, 한자 300개를 외우는 등 암기력과 지구력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중·고급에서 배운 학습법을 교과서에 적용, 공부한 결과 평균성적 23점이 향상돼 외고진학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일산에 거주하는 40대 최모씨는 지난 7년간 우울증과 권태에 빠져 지내다 전뇌학습법을 접했다. 초급과정 수료 후 매일 새벽에 30분을 투자해 자기계발서 1권씩을 독파한 그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뀌었다. 공부에 흥미를 느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전뇌학습법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초급은 10~100배 이상 빠른 초고속 정독, 중급은 학습적용단계로 영단어 한자 교과서 전공서적 7·5·3 원칙으로 암기, 고급은 교과서와 전공서적 요약하기 7원칙·이미지로 기억하는 7원칙으로 이뤄진다.
좌뇌, 우뇌, 간뇌, 즉 전뇌를 계발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학습법이다. 겨울방학 특별반도 운영한다. www.allbrain.co.kr 02-722-3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