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 성료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동행 축제를 맞아 개최한 영등포역사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동행 축제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 참여하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소비 축제이다.
특히 12월 동행축제는 판매 수익과 물품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실속 있는 소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그 중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영등포역 판매전 참여 상인들의 판매 수익 중 일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노조 및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은 “고객분들과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으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서울중기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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