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사동 소재 양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문집작은콘서트 여유’를 개최한다.
해설과 연주가 함께하는 색소폰의 울림이라는 내용으로 실시하는 이번 콘서트는 김진수 해설사의 쉬운 설명과 색소포니스트 안왕식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예술적 감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주는 ▲엔리오 모리꼬네의 Gabriel’s oboe ▲헨리 만시니의 Moon river ▲데이브 코즈의 Know you by my heart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 ▲김광진의 마법의 성 ▲카를로스 가르델의 Pur una caveza ▲해롤드 알렌의 Over the rainbow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양주 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http://yjyouth1318.or.kr)에서 선착순으로 1백명을 접수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앞자리로 배정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색소폰의 진한 음색을 시민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집작은콘서트 여유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청소년안전팀(031-8082-416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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