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5일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베이비부머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이비부머의 복합적인 욕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리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베이비부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연계 ▲베이비부머 심리·정서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그간 도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지역자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베이비부머 전화 심리상담 지원 및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 진행 등 베이비부머지원 협력체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김향자 센터장은 "도내 다양한 베이비부머 사업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히, 보다 가까이 베이비부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심리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2021년부터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1974년~1955년생 베이비부머는 주 1회(연간 최대 16회) 전화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화 심리상담은 대표전화 031-269-5064로 신청 가능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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