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로 매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4년 국․내외 규격인증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이 되어 있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국내 규격인증(KS인증, KC마크) 및 해외 규격인증 취득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는 소요비용 천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7백만원까지 소요비용 천만원 미만인 경우 최대 6백만원까지이며, 국내규격인증 취득 시 소요비용 7백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접수는 오는 6월 27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이미 진행중이거나 인증취득이 완료된 과제, 특별한 사유 없이 연내 과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세금체납 및 자본잠식 등 신용불량인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 안정성을 도모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지원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특화산업팀(031-850-7126)이나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031-8082-601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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