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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웃돕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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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웃돕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결 기대
  • 최문영 기자
  • 승인 2014.03.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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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이웃돕기 사업으로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 이웃돕기사업 ‘함께하는 희망 포천’은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긴급 지원 사업,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사업, 영양식을 지원하는 푸드 나눔 사업, 주거비(월세)를 지원하는 주거 나눔 사업 등 총 8개 배분사업으로 돼 있다.

또한, 희망포천추진위원회와 모금 및 배분프로그램인 ‘희망곳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액기부자의 참여를 위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사업과 일반 및 특별배분프로그램을 통해 지정기탁 된 성금으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MS 정기후원자를 통한 모금사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제도적 한계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민관 복지연대망 구성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웃돕기를 통해 나눔을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031-538-3076, 3089(포천시무한돌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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