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택시 지역별 총량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따른 택시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용역은 오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총량제 지침에 의거 도시 교통현황 분석, 택시운행 실태, 택시총량 산정, 택시 부제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총 1,420대가 운행되고 있다.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임해명 안전교통건설국장은 15개 운수업체와 개인택시조합에서 용역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시 개진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본 용역을 통해 건전한 택시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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