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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봄맞이 환경정비 곳곳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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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봄맞이 환경정비 곳곳에서 펼쳐져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4.03.14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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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서는 지난 13일 새봄맞이와 인천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환경정비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먼저, 양도면에서는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각급 단체와 주민들이 앞장서 눈이 녹으면서 더러워진 버스정류장 유리 청소와 주변 청소, 기간이 지난 홍보자료나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고 승강장 시설물도 점검하여 주민들 보행에 안전하도록 정비했다.

또한, 삼산면 석포리(이장 손경배)는 석포리 선착장 및 마을에서 노인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3km의 쓰레기 줍기와 마을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외에도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학순)는 초지리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황산도와 해안가의 나들길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양사면에서는 3월 14일 오전 교산저수지에서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체육진흥후원회, 파출소, 양사면대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교산저수지를 중심으로 주요도로변,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하점면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하점면 이장단, 남․여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 회원 100여명 참여하여 고려산 등산로 주변과 삼거천 등의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에서는, 4월부터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강화 고인돌 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와 인천아시안게임 등이 있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내방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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