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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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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맞손"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10.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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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처음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났다.

지난 4일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이다.

한편, 오후 4시 50분쯤 환담을 마친 문 전 대통령은 청사를 나서면서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경기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향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으로 김동연 지사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및 부인 정우영 여사는 약 한 시간 정도 국내 최대 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산책 나온 국민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도보로 기념식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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