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과전문의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우승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강사를 맡았으며, 관내 주부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부 정신건강 교육은 오는 18일 고읍도서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정신과의사와 함께하는 이얘기,~ 저얘기,~’라는 주제로 ▲주부 우울증 ▲주부 스트레스 ▲자녀양육을 위한 현명한 엄마되기 ▲우울증 검진 등을 강의한다.
보육교사를 위한 정신건강교육은 오는 25일 여성보육비전센터 3층 강의실에서 실시되며,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방법 ▲교사의 행복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신청은 주부 정신건강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보육교사 정신건강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접수하면 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양육, 주부스트레스, 부부갈등 등 주부 정신건강과 보육환경 개선 및 대처방안 등으로 보육교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관내 주부들과 보육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교육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82-7141)이나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840-7320~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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