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버스운전자연합회(회장 차명섭)와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천시와 포천시버스운전자연합회는 버스운행을 하면서 파손된 도로 및 교통시설물 등을 발견할 경우 문제점 해소를 위한 빠른 대처로 교통안전을 위한 효률적인 운영관리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선진 교통문화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시키게 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버스운전자분들을 격려하고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도로와 교통 및 가로등･보안등에 대한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달라”는 당부사항을 전했다.
포천시버스운전자연합회 차명섭 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교통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이 끝난 후 포천시버스운전자 연합회 회원 40여명은 포천농협중앙회 앞에서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