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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야당 주도로 ‘尹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등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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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야당 주도로 ‘尹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등 증인 채택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4.07.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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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위 진행하는 정청래 위원장. /뉴시스
▲ 법사위 진행하는 정청래 위원장.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청원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민주당 주도로 전체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자료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19일에는 채 상병 순직 사건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26일엔 김 여사 관련 주가조작 및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건희 여사 모녀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모두 39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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