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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월 직원 소통마당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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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월 직원 소통마당 성황리에 개최
  • 정호복 기자
  • 승인 2014.03.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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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3일 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산하기관 대표 등 약 400여명이 문예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3월 직원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양시청 소속 조해리 선수가 깜짝 방문해 고양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모범시민과 대중교통체계 개선 유공 업체의 표창 전수가 이어지고 이후 5분 발언에서 고양동 김근영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시행된 ‘현장민원 담당제’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어 2014년도 최연소 신규 입사한 성기훈 주무관이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취업문이 활짝 열린 고양시에 입사해 선배 공무원과의 좌충우돌 공직 체험담을 5분 발언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명사초청 특강으로 ‘The 人’의 대표 박성심 강사가 ‘힐·소·굿’이란 주제로 앙상블 연주에 맞춰 강의해 색다른 강연이 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공직자는 세계의 공직자와 비교해도 최고의 수준이라 생각한다”며 “민선 5기의 10가지 중요한 성과들은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민과 공직자들의 피땀의 결과”라고 치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앞으로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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