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기세포 관리·분양을 위한 줄기세포 재생센터가 건립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열리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줄기세포주를 관리해 국내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줄기세포 재생의료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과학단지 내 부지면적 9918㎡(건축연면적 5181㎡)에 총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의원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 성공적 센터 건립을 기원하고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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