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쌓여 있던 오물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대청소 기간 중 관내 527개소 버스승강장에 고압세척분무기를 사용 버스승강장 구조물(지붕, 기둥, 유리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등을 제거하고 스티커,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철거와 주변청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함께 참여 승강장 퇴적물 제거작업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주시 관내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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