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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김영배·김남근 후보 공동 출정식 “반드시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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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김영배·김남근 후보 공동 출정식 “반드시 승리할 것”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04.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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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성북을 김남근 후보 ‘원팀 유세’
▲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지원유세 모습.
▲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지원유세 모습.

지난 3월 28일 목요일, 제22대 총선 성북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영배 후보(성북갑)와 김남근 후보(성북을)가 공동 출정식을 개최, 공식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길음역 2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이번 공동 출정식은 로고송에 맞춘 유세단의 신나는 춤을 시작으로, 성북구 갑·을 각 선거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의 인사말과 사전 찬조연설, ‘정치는 희망입니다’ 희망 전달 퍼포먼스, 그리고 후보자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배·김남근 후보 선거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경주, 기동민 위원장은 본격적인 출정식을 알리며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을 위해 김영배와 김남근 후보를 중심으로 성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유세차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후보는 이 땅의 진정한 주권자가 누구인지 보여줄 때가 왔다면서, 4월 10일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투표로 분출하자 역설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이길 사람, 그리고 일할 사람’이라 말하며 이번 선거와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성북을 혁신·친환경·지역 공동체 돌봄이 공존하는 ‘더 큰 성북’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성북을 김남근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민생 경제가 완전히 파탄났다면서, 민생을 파탄내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성북에 미래를 더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4월 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성북구의 장위시장과 돈암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극복을 위한 중소상인·자영업단체 정책협약식>을 갖고 두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김위원장은 “성북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에게 따끔한 경고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면서 끝까지 두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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