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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민 건의 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생활 불편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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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민 건의 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생활 불편 해소 총력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3.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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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남동구청 전경.
▲ 인천남동구청 전경.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2024년 도란도란 차담회 건의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별 주요 현안 사항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 방문을 통해 총 165건의 구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현재까지 완료 29건, 추진 중 127건, 불가 9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22건, 주차 13건, 교통 11건 순으로 나타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건의가 집중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건의 사항 관련 사업 추진 시 국․시비 등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이더라도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 예산상 제약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항은 건의자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하고, 안전 및 실생활 관련 불편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여 구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체감행정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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