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주엽어린이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자극단 오필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은 정진이 어린이도서연구회 전 지회장이 맡는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매회 그림책 읽어주기로 수업의 문을 열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대본을 직접 쓰고 그림자극 인형과 배경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차시에는 어린이들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그림자극을 직접 상연하고 차후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요 휴무제 실시 이후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고 싶은 어린이, 그림자극을 알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엽어린이도서관(031-8075-9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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