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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대응 공동업무수행 가이드라인 적용 등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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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대응 공동업무수행 가이드라인 적용 등 협업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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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 개최 모습.
▲ 오산시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 개최 모습.

오산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지난 26일 아동보호 유관기관인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사건 관련 정보공유 절차 ▲ 집단시설 내 아동학대 의심사례 처리 절차 ▲ 야간 및 공휴일 등 현장출동 시 업무 협조체계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재학대 예방 및 위기 아동 선재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업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대응체계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재학대 예방 및 아동의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매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대표·실무협의체’ 회의를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조기발견, 초동대응, 행위자 수사,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 등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경찰-아동학대전담공무원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와 경찰서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위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 합의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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