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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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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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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 실시 모습.
▲ 인천 서구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 실시 모습.

인천 서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전문가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18일간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현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점 점검사항은 ▲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지반 침하, 옹벽 균열, 안전펜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사전 예방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건축공사 현장을 위해 시기별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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