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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권역별 동장회의 통해 지역현안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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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권역별 동장회의 통해 지역현안 논의의 장 마련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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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권역별 동장회의 개최 모습.
▲ 인천 서구 권역별 동장회의 개최 모습.

인천 서구는 2024년 1월부터 기존의 확대간부회의를 개편하여, 구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간 회의운영을 이원화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간부회의에서의 틀에 맞춘 업무보고 형식을 벗어나, 본청과 동의 업무성격에 맞추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구정현안과 지역현안 논의의 자리로 활용하고자 시작됐다.

1월부터 시작된 구본청 간부회의는 업무연관성이 많은 각 부서간 정보공유와 심도 있는 구정현안 논의의 장으로, 2월부터 시행된 동장회의는 인근지역 동장간 동별 지역현안 및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첫번째 동장회의에서 검암경서동장을 비롯한 인근 6개동 동장이 가까이 둘러앉아 해당동 뿐 아니라 인근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동의 모범사례들을 향후 동 실정에 맞추어 접목해 나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3월에는 청라지역에서 권역별 동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매월 개최되는 동장회의를 통해 각 지역별 현안을 직접 듣고 고민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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