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2019년 중장기 계획과 차별화된 대표사업 등 담아낼 터
고양시는 ‘고양시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을 위한 통합연구용역에 착수, 지난 17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여성·보육 관계자와 유관기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여성·보육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고양시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중장기 계획과 추진과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대표사업 발굴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보고회는 시 정책 방향을 일원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여성과 보육 통합 착수보고회로 진행했다.
여성정책 용역사업을 맡은 도시경제연구원(대표 김화복) 책임연구원 공창숙 박사와 보육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대표 박숙자) 책임연구원 김미정 박사는 “고양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양시를 위한 여성정책과 보육계획 연구보고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만의 특화된 여성·보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여성․보육친화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고양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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